애자일, 한때의 유행인가

지난 9월말에 열렸던 애자일 코리아 2017 콘퍼런스 동영상이 공개되어 정리삼아 포스트를 올린다. 지난 몇 년 동안 애자일을 고민하고 실천하면서 내가 나름 정의한 ‘애자일이 무엇인가’를 적절한 때와 장소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 마침 이번 콘퍼런스는 참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그런 면에서 “애자일, 한때의 유행인가”가 적절하면서도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줄만한 타이틀인지에 대해 계속 고민을 했었다. 사실

계속 읽기

칸반 캔버스 2.0

3년 전에 나는 영국의 칸반 전문가 칼 스코틀랜드가 Kanban Canvas를 처음으로 공개했을 때, 곧바로 한글 버전을 만들었었다. (칸반 캔버스 1.0 한글판) 그런데, 칼에게 며칠 전 워크숍에서 실제로 적용해보면서 나온 몇몇 개선 사항을 추가한 2.0 버전이 공개되었으니 업데이트를 부탁한다는 메일이 왔고, 오늘 아침에는 블로그에 Kanban Canvas 2.0을 알리는 포스팅이 올라왔다. 포스팅 말미에 “The French translation is also already

계속 읽기

Make Better Software의 추천 도서

얼마 전에 StackOverflow, Trello 등으로 유명한 조엘 스폴스키의 Fog Creek에서 Make Better Software라는 이름의 매거진 형태의 문서를 공개했다. (얼마나 자주 그리고 정기적으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제 1호라서 그런지 다양한 인터뷰와 전문가 기고 등이 꽤 알차다. Make Better Software 1호의 마지막에는 프로그래밍과 기술적 리더십에 대한 19종의 추천 도서 목록있다.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맨먼스 미신 The Art of Computer

계속 읽기

어떤 팀이 좋은 팀일까요? – Tech planet 2016 참가 후기

이번 주 월요일에는 Tech planet 2016 행사장에 다녀왔다. 그 곳에서 만 하루 동안 부스를 운영하면서 얻은 성과와 느낌을 공유하고자 한다. 부스를 제안 받고 나서 한 동안 고민이었다. ‘기술 콘퍼런스에서 부스를 열어야 한다면, 우리는 어떤 주제를 다루는 것이 좋을까?’ 단순하게 제품을 홍보하고, 뻘쭘하게 질문을 던져오는 몇몇 사람들에게 피상적인 소개를 해주는 그런 부스를 운영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래서 고심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