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Book

어댑트 ADAPT – 불확실성을 무기로 활용하는 힘

사둔지 꽤 오래된 책인데, 이제야 다 읽었다. 비교적 익숙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서인지, 책에서 다루고 있는 다양한 사례들이 모두 흥미진진했다. 개발 배경이 전혀 없는 사람에게 ‘애자일’을 소개할 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인상 깊은 구절 몇 가지를 인용한다. “세계는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며 그 안에 존재하는 문제들 또한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한다.” “진화론적 접근법이야말로 복잡한 문제의 해결 방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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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위대한 저자 3인

솔직히 고백하자면, 나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시작한지 한 5~6년차가 될 때까지 별다른 고민도 없고 장인 정신이 투철하지도 못한 그냥 그런 개발자였다. 그저 눈 앞에 닥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급급했고, 장기적 관점에서 나의 비전은 무엇인지, 내가 어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되고 싶은지 고민해 본 일도 없었다. 다만 항상 오늘보다 내일 더 좋은 개발자가 되고 싶은 마음만은 한결같았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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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반 추천 도서 3종

요즈음 업무와 관련해서 내게 가장 큰 화두는 단연 칸반이다. 애자일 철학을 추구하면서도 스크럼 적용이 쉽지 않은 조건에서 활용 가치가 크다고 생각했고, 어설프지만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칸반을 시도해오고 있었다. 이번에 이직을 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칸반 적용을 도입하고 있는데, 다행스럽게도 구성원들은 일단 만족스러워하고 있다. 아직 시작 단계이고 점진적으로 칸반을 적용해고 있기 때문에 아직 100% 확신하긴 어렵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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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반과 스크럼

지난 주에 인사이트 출판사에서 보내주신 신간. 칸반에 대해서 처음 공부하기 시작할 때 접했던 책이다. 두께도 얇고 그림도 많고 구성도 어렵지 않게 되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던 기억이 난다. (영문 PDF는 무료로 공개되어 있다.) 예전에 책 중간에 나오는 One Day in Kanban Land를 번역하여 블로그에 포스팅하기도 했었다. 이 책이 처음 출간된 것이 2010년이니까 벌써 3년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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