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의 멜로디 연습

어제 The Skool에서 배운 완전 기초 멜로디 작성 실습 과정을 잊지 않기 위해 간단히 기록해두려고 한다.

 

1) 대부분의 곡들은 4마디가 반복되는 패턴을 갖고 있기 때문에, Live에서 Clip을 생성한 후 MIDI Note Editor를 열고 4마디로 설정한다.

  • 초보자의 경우 악기는 피아노 계열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듣기 쉽고 익숙하니까…
  • 일단 현재는 비트를 분할하지 않고, 한 마디가 한 칸을 구성하도록 만든다.

 

2) 코드 진행이나 멜로디 구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인터넷 검색으로 적당한 악보를 하나 선택해 그대로 따라해본다. 내가 선택한 노래는 Flo Rida의 Whistle. 악보를 보니 대략적인 코드 진행이 Am-F-C-G인 것을 알 수 있었다.

  • 각 마디마다 A, F, C, G에 해당하는 음을 찍는다.
  • 방금 찍은 A, F, C, G는 루트 음에 해당하므로 그 위에 각 코드에 해당하는 3화음을 추가해준다.
  • 여기에서 major 코드의 경우 1도와 3도 사이의 피아노 건반은 3개이고 3도와 5도 사이의 건반은 2개이며(3-2), minor 코드의 경우는 반대로 1도와 3도 사이의 건반은 2개이고 3도와 5도 사이의 건반은 3개이다(2-3). 즉, 5도 화음에서 major 코드와 minor 코드의 차이점은 3도에 해당하는 음이 0.5도 다르다는 것 뿐이다.
  • 루트 음만 한 옥타브 낮은 지점에 추가해주면 화음이 더욱 풍성해진다.

 

3) 이제 베이스 라인을 만들 차례이다. 멜로디에서 루트 음만 활용하여 베이스 라인을 만든다.

  • 새로운 클립을 추가하고 역시 4마디로 설정한다.
  • 멜로디 라인은 한 마디가 한 칸을 차지하도록 했었지만, 베이스의 경우 8비트로 분할한다.
  • 2비트마다 멜로디 라인에서 해당하는 루트음을 찍어준다. 찍은 음을 1비트씩 뒤로 밀어 놓은 이유는 왕초보가 멜로디 음과 동일한 박자에 베이스를 찍어두면 잘 안들리기 때문이다. ㅜㅜ

 

4) 그 다음에는 적절한 드럼 비트를 만들어서 붙인다. 드럼의 경우 동일한 패턴을 반복하도록 하기 위해서 4마디가 아니라 한 마디로 구성했다.

 

5) 뭔가 그럴싸하게 만들기 위해 마지막으로 한 것은 처음으로 구성한 멜로디 라인에 Arpeggiation을 적용한 것이다. 멜로디 라인을 만들기 위해 사용한 가상 악기는 Nexus라는 놈인데, 화음만 찍어두면 자동으로 아르페지오 연주로 바꿔주는 훌륭한 기능이 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완성한 것이 바로 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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